송이버섯 요리

송이버섯 Season off 선언을 했는데, 송이를 선물로 보내왔습니다.



굵직한 게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.



내일부터 중간고사라는데 시험 따위는 관심도 없는... 그리하여 이틀을 지 마음껏 놀다가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야 하는 아들을 위해 굽고 지지고 볶고 했습니다.

 


두툼하게 썬 봉화한약우 등심을 Medium rare 등급으로 굽고 송이와 양파, 당근은 살짝 볶아 보기 좋게 담았습니다.

 


생 송이를 얇게 썰어 깔았더니 향이 은근하군요.

 


역시 송이는 생으로 들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어야... 야들야들하고 꼬들꼬들 한 식감이 송이 향과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.



잽싸게 한 접시 다 먹고 한 판 더 굽습니다.

 


요 며칠 송이와 쇠고기를 질리도록 먹네요.

아들이 하는 말 "아빠 난 다른 버섯은 못 먹는 데 송이버섯은 정말 좋아해"


입 짧은 놈이 귀한 건 알아가지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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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을 달아 주세요

  1. @@ 2013.09.29 21:57 신고

    흑 밤중에 이러시면 어떻합니까? 너무 먹음직스럽네요.

  2. 화이트 2013.09.30 10:03 신고

    송이와 봉화한약우의 만남이군요. ㅋ 생각해도 군침이돕니다.

  3. 강명진 2013.09.30 11:26 신고

    도대체 덕을 어떻게 쌓으면 송이를 선물로 받습니까?

  4. ㅎㅎㅎ 2013.09.30 18:05 신고

    송이와 봉화한약우의 절묘한 궁합 맛과 향은 어떻지...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군요.

    • Favicon of http://www.autoboy.pe.kr BlogIcon 변기환 2013.10.01 00:04 신고

      맛은 모르겠고 비주얼만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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